[S트리밍] 과르디올라 "운 좋았다..린가드 클래스 있더라"

이형주 기자 2021. 2.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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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50)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맨체스터 시티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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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펩 과르디올라(50)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맨체스터 시티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14연승을 달렸고 웨스트햄은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정말로 어려운 경기였다. 웨스트햄은 강한 피지컬은 지닌 팀이고 제시 린가드, 파블로 포르날스 같은 퀄리티 있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전반전을 마친 뒤에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든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는 없겠구나 깨닫게 됐다. 후반전에는 전반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였다. 리그와 UCL 많은 경기를 소화하다보면 일반적으로 나오는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과르디올라는 "우리가 오늘 승점 3점을 가져온 것은 운이 좋았다. 더불어 (우승에 대한) 계산은 마지막에나 중요한 것이다"라며 끝까지 방심을 늦추지 않을 뜻을 드러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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