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고양시 코로나19 백신접종 27일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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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고양시 백신1호 접종자는 한 노인요양원 40대 요양보호사.
고양시 첫 접종자인 노인요양시설의 한 종사자(안○○, 40대 후반)가 백신주사를 맞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고양시 첫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요양원을 방문해, 백신접종 대기 중인 요양원 종사자를 격려했다.
고양시 1호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설인 덕양구 소재 요양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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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27일 고양시 백신1호 접종자는 한 노인요양원 40대 요양보호사.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지만 막상 “따끔~ 합니다”란 간호사 말과 함께 접종이 시작되자 희망담긴 미소가 얼굴에 번졌다.
고양시 1분기 접종대상 인원은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노인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및 65세 미만 입소자 등 총 9960명이다. 25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500명분이 입고됐으며, 27일 5600명분이 입고될 예정이다.
고양시 첫 접종자인 노인요양시설의 한 종사자(안○○, 40대 후반)가 백신주사를 맞고 있다. “접종 전에는 막연히 불안했는데, 접종하고 나니 좀 더 안심된다”며 “앞으로 어르신을 더 잘 모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고양시 첫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요양원을 방문해, 백신접종 대기 중인 요양원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집단면역을 위해 3~4분기 이내에 70% 이상 백신 접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접종 현장에선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시간을 정해 순서대로 주사실로 안내하고 간호사는 방역복과 마스크 장갑, 얼굴 가리개를 착용하는 등 철저한 방역 아래 접종을 진행했다.
고양시 1호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설인 덕양구 소재 요양원 현장. 의사와 간호사, 공무원이 함께한 자리에서 긴장과 희망 분위기 속에 한 사람 한 사람 접종이 신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밖에서는 구급차가 대기하고 있다.
고양시 한 요양원에서 냉장보관돼 있는 아스트로제네카 백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철저하게 관리 중이다. 이날 고양시에선 총 369명이 백신 접종을 받는다. 고양시 관계자는 “백신 공급 상황에 따른 맞춤형 접종 방안을 마련해 시민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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