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조혜련 동생 조지환 "母, 아내에 천만 원 줬다"..왜?

김나영 2021. 2. 2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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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박준규, 사미자, 조지환이 고부 사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며느님 모시고 살기 힘들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준규는 "초창기에 아내가 엄마 눈치를 봤다. 지금은 30년 지나고 나이가 들었으니까 엄마가 와이프 눈치를 본다"라며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사미자는 "우리 아들은 (며느리에 대해)물어보면 '나갈 일이 있으니까 나가겠죠'라고 딱 끊어버린다. 자기가 나서서 방패막이 된다"라며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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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동치미’ 박준규, 사미자, 조지환이 고부 사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며느님 모시고 살기 힘들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준규는 “초창기에 아내가 엄마 눈치를 봤다. 지금은 30년 지나고 나이가 들었으니까 엄마가 와이프 눈치를 본다”라며 말했다.

사진=‘동치미’ 캡쳐
이어 “예를 들어 ‘너 어디 가냐’라고 옛날에는 물어봤는데 요새는 엄마가 저에게 ‘송아 어디가냐’라고 물어본다”라고 털어놓았다.

이를 듣고 있던 사미자는 “우리 아들은 (며느리에 대해)물어보면 ‘나갈 일이 있으니까 나가겠죠’라고 딱 끊어버린다. 자기가 나서서 방패막이 된다”라며 이야기했다.

또 조지환은 “저 같은 경우는 어머니가 아내한테 배려하는 부분이 있다. 장인어른이 간암 투병이어서 마음으로 걱정하고 좋은 걸 보내줬다. 또 직접 통화도 하면서 ‘괜찮으시냐’라고 전화를 하기도 했다. 또 곗돈을 받은 천만 원을 아내에게 줬다”라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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