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풀타임' 보르도, 메스에 1-2 역전패.. 리그 1 11위

우충원 2021. 2. 2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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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가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지롱댕 보르도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마트뮈 아트란티크에서 열린 메스와의 2020-2021 리그앙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최근 2연패를 당한 보르도는  9승 7무 11패(승점 34점)로 11위에 머물렀다.

메스는 교체로 들어갔던 호세 바그너가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짜릿한 2-1 승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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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황의조가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지롱댕 보르도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마트뮈 아트란티크에서 열린 메스와의 2020-2021 리그앙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보르도는 사무엘 칼루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고도 후반 2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황의조는 이날 '3-5-2' 포메이션에서 칼루와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하며 침묵했다. 지난 7일 24라운드 브레스트전에서 골을 기록한 뒤 득점포가 침묵하고 있다. 

최근 2연패를 당한 보르도는  9승 7무 11패(승점 34점)로 11위에 머물렀다. 메스는 5위(승점 41·11승8무8패)로 도약했다.

보르도는 전반 14분 칼루가 유수프 사발리의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보르도는 후반 메스의 공세에 고전했다. 후반 중반 이후 동점골을 내줬다. 메스는 후반 27분 토마 들렌의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균형을 맞췄다.

1-1로 팽팽하던 승부를 후반 추가 시간에 갈렸다. 메스는 교체로 들어갔던 호세 바그너가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짜릿한 2-1 승리를 기록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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