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이서진, 뺑소니 막으려다 경찰 심형탁에 체포 (종합)

유경상 2021. 2. 2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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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이 뺑소니 사고를 막으려다 경찰 심형탁에게 체포됐다.

2월 27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타임즈' 3회(극본 이새봄 안혜진/연출 윤종호)에서 이진우(이서진 분)는 뺑소니 사고를 막으려다 위기에 처했다.

그런 최비서를 경찰이자 이진우의 친구 한도경(심형탁 분)이 찾아와 "잠시 외국으로 나가 있어라"고 협박했다.

그런 이진우에게 경찰 한도경이 찾아와 술을 청한 뒤 "조유진이 뺑소니 당할 걸 어떻게 알았냐"며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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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이 뺑소니 사고를 막으려다 경찰 심형탁에게 체포됐다.

2월 27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타임즈’ 3회(극본 이새봄 안혜진/연출 윤종호)에서 이진우(이서진 분)는 뺑소니 사고를 막으려다 위기에 처했다.

2020년 서정인(이주영 분)은 2015년 이진우(이서진 분)와 전화통화해 김진철(유재명 분)의 총에 맞아 사망할 부친 서기태(김영철 분)를 살렸다. 이진우는 김진철을 잡고 서기태 대신 총에 맞고 쓰러지며 영웅이 됐고 팬클럽이 만들어지며 팬레터를 받았다. 하지만 그 시각 서정인은 또 한 번 엉망으로 바뀐 과거에 경악했다.

이진우가 서기태를 살린 며칠 뒤 서기태가 음주운전 뺑소니로 조유진을 살해하고 그 사실을 은폐하려다 조유진 부친 조강식에게 살해됐다는 기록. 서정인은 국회의원이 된 뒤로 집에서만 술을 마신 부친이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을 믿지 못했고, 무엇보다 최비서가 술을 마신 부친 서기태를 그대로 두고 먼저 귀가했다는 사실도 믿지 못했다.

서정인은 부친 서기태를 죽이려는 음모가 계속될 것임을 짐작했고 이진우에게 그 사실을 알렸다. 이진우는 놀라면서도 “나 총 맞았다. 이번에는 다른 사람 알아보면 안 되냐”고 난감해 했고, 서정인은 이진우가 죽는 교통사고 날짜와 위치를 미리 말해주며 “이용하고 협박할 생각 없다. 직접 선택해라”고 말했다.

이진우는 갈등하다가 서기태가 자신을 찾아와 과거 동생 이근우(하준 분)의 죽음에 대해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을 전하자 서기태를 한 번 더 구하기로 했다. 과거 이근우는 서기태의 보좌관이었고, 서기태는 “진우 우리가 보호했어야 했다”며 미안해했다.

서정인은 최비서를 찾아가 “저는 아저씨가 위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과거사를 추궁했지만 최비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런 최비서를 경찰이자 이진우의 친구 한도경(심형탁 분)이 찾아와 “잠시 외국으로 나가 있어라”고 협박했다. 최비서는 한도경이 공항에 데려다준다며 조폭들과 함께 찾아오자 이상한 낌새를 차리고 도망치려다 실패했다.

최비서는 마지막으로 서정인에게 전화를 걸어 “아가씨 말이 다 맞다”며 아픈 딸 수술비를 위해 서기태를 배신했다는 자백을 하고 사망했다. 이진우는 뺑소니로 죽음을 맞을 조유진 부터 구하려 했고 서기태처럼 옷을 차려입은 운전자의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이진우는 뺑소니를 막지 못했고 조유진은 사망했다.

이진우는 자신이 김진철을 잡아 과거를 바꾼 탓에 죽임을 당한 조유진에게 미안해했다. 그런 이진우에게 경찰 한도경이 찾아와 술을 청한 뒤 “조유진이 뺑소니 당할 걸 어떻게 알았냐”며 체포했다. 같은 시각 서정인은 또 한 번 부친 서기태의 죽음 장소가 바뀐 데 경악했다. (사진=OCN ‘타임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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