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사미자, 고부갈등 언급 "아들에 잘하는 며느리 예쁘지만.."

2021. 2. 2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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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사미자가 고부갈등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배우 사미자가 폭발한 고부 갈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사미자는 "우리 며느리랑 그냥저냥 살아갈 건데 이런 게 휘젓고 가면 원상복귀하기 힘들다"라며 VCR로 보여준 고부갈등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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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사미자 사진=‘동치미’ 캡쳐

‘동치미’ 사미자가 고부갈등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배우 사미자가 폭발한 고부 갈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사미자는 “우리 며느리랑 그냥저냥 살아갈 건데 이런 게 휘젓고 가면 원상복귀하기 힘들다”라며 VCR로 보여준 고부갈등에 대해 말했다.

이어 “아들에게 잘하는 거 보면 예쁘다. 내가 남편이 아프게 저 아이처럼 할까? 그건 아니다. 대단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지켜보던 함익병은 “시아버지가 문제가 있다. 부인이 요구르트와 과일을 챙겨주면 그냥 먹으면 되는데 왜 밥 이야기를 하는지, 사건의 발단은 그거였다”라고 사건의 원인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본인이 챙겨 드셨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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