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 하루 만에 6명 확진..방역당국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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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더 늘었다.
정부부처 직원에 이어 일가족 5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지역 방역당국은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1.0명 미만이던 세종시에서 일일 감염자 수가 6명이 발생하자 긴장하고 있다.
전날 감기 증상을 느껴 병원에 간 세종 221번은 의사로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유받고, 당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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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1명, 자녀 부부, 손주 2명 등 일가족 5명 집단감염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더 늘었다.
정부부처 직원에 이어 일가족 5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지역 방역당국은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1.0명 미만이던 세종시에서 일일 감염자 수가 6명이 발생하자 긴장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 근무하는 30대(세종 221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감기 증상을 느껴 병원에 간 세종 221번은 의사로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유받고, 당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에는 일가족 5명(세종 222~226번)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70대 1명(세종 223번)과 자녀인 40대 부부(세종 222·224번), 손주 2명(10대·20대, 세종 225·226번)이 집단감염됐다.
이들은 223번의 또 다른 자녀(인천 남동구 797번)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797번은 인천 거주자로, 잠복기인 지난 20~21일 세종시 부모님 집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이들 일가족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26명으로 늘었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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