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신규 확진 1200명대..해외선수 입국허용 검토 중

김정호 2021. 2. 27. 2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200명대를 기록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께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214명이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만2434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000명 안팎으로 지난달 초·중순 하루 최대 7000명대를 기록할 때와 비교하면 크게 줄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43만2434명
도쿄에서 시민들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홍보 포스터 앞을 지나가고 있다/사진=AP

27일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200명대를 기록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께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214명이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만2434명으로 늘었다.

나아가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41명 늘어 누적 788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000명 안팎으로 지난달 초·중순 하루 최대 7000명대를 기록할 때와 비교하면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올해 7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염두에 두고 외국인 입국 제한의 일부 완화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달 7일 코로나19 긴급사태가 전면 해제된 이후 원칙적으로 금지된 해외 선수의 일본 입국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테스트 대회 등에 참가하는 경우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 17일 의료진을 시작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특히 일본 정부는 올해 도쿄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하기 위해 신속한 전국민 백신 접종에 총력을 쏟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