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신규 확진 1200명대..해외선수 입국허용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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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200명대를 기록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께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214명이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만2434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000명 안팎으로 지난달 초·중순 하루 최대 7000명대를 기록할 때와 비교하면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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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200명대를 기록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께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214명이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만2434명으로 늘었다.
나아가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41명 늘어 누적 788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000명 안팎으로 지난달 초·중순 하루 최대 7000명대를 기록할 때와 비교하면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올해 7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염두에 두고 외국인 입국 제한의 일부 완화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달 7일 코로나19 긴급사태가 전면 해제된 이후 원칙적으로 금지된 해외 선수의 일본 입국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테스트 대회 등에 참가하는 경우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 17일 의료진을 시작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특히 일본 정부는 올해 도쿄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하기 위해 신속한 전국민 백신 접종에 총력을 쏟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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