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취소 아파트 가운데 신고가 비율 전국 최고
이현진 2021. 2. 27. 23:20
[KBS 울산]
지난해 울산에서 아파트 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취소된 사례 가운데 가격이 신고가를 기록한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등재된 지난해 울산지역 전체 아파트 매매계약 2만 3천여 건 가운데 1,452건이 취소됐으며 이 중 52.5%인 763건은 당시 최고가에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매 취소 건수 가운데 신고가 비율은 전국에서 울산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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