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마애여래삼존상 인근서 산불..0.03ha 소실

김도현 2021. 2. 2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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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

27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께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번지는 것을 대비해 구축된 방화선은 철수한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에서 태운 흔적을 발견, 불을 방치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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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한 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불을 진압하고 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

27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께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38명과 소방장비 26대, 헬기 3대를 투입시켜 오후 2시 33분께 불을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는 없었지만 산 0.03ha(헥타르)가 소실됐다.

불이 번지는 것을 대비해 구축된 방화선은 철수한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에서 태운 흔적을 발견, 불을 방치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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