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간편하게 피부 건강 지키는 책상 위 필수 뷰티템

피부 관리에 유의해야 할 환절기, 찬 바람과 건조한 실내 공기를 번갈아 겪으면서 신체 리듬이 깨지고 피부 장벽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다.

또한 일교차도 심해지기 때문에 얼굴뿐 아니라 모발까지 전체적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영양과 보습을 채워줄 수 있는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사무실이나 학교 등 실내에서는 내부에 공기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건조하고 피부가 당기는 듯한 느낌을 받기 쉬운데, 이때 책상 위 '퀵 뷰티템'을 수시로 활용하면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다. 

▶ 건조한 피부에 빠르고 간편하게 수분 공급 – 네케르 '에프엑스(FX) 세럼 미스트'  
 

건조한 피부를 위해 파우치나 화장대, 책상 위 꼭 구비해야 할 머스트 뷰티템은 바로 미스트다.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조함을 느끼기 전에 미스트를 수시로 뿌려주는 것이 좋다.

MZ 세대를 위한 하이티어 메이크업 브랜드 '네케르(Neker)'가 선보인 '에프엑스(FX) 세럼 미스트'는 빈틈없이 고르게 분사되는 안개 분사 타입의 세럼 미스트로 피부에 촉촉함과 매끄러운 윤기를 선사하는 제품이다.

산뜻하고 가벼운 워터층과 보습력이 뛰어난 오일층의 이층상 제형을 흔들어서 사용하면 세럼을 바른 듯 즉각적으로 피부의 수분감을 충전해 준다.

아르간 오일과 코코넛 오일을 함유해 매끄럽고 윤기나는 광채 피부결을 선사하고 카렌듈라 추출물과 라벤더꽃 추출물로 충분한 수분감과 청량감을 주어 피부 진정에도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수정 메이크업 시에 밀착력과 유지력을 높여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 입술 자극 방지 및 영양 보습을 위한 립 마스크 –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EX'
 

환절기에는 지속적으로 기초 케어를 해도 금세 건조해지고 갈라지는 피부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나 입술은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가 얇고 연약할 뿐 아니라 오랜 마스크 착용으로 자극받기 쉬워 관리가 필요하다.

입술 자극을 방지하고 충분한 보습감을 주기 위해서는 책상 위 손이 잘 닿는 곳에 립밤을 두고 건조할 때마다 발라주면 좋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는 최근 '립 슬리핑 마스크 EX'를 리뉴얼 출시했다. 베스트셀러인 립 슬리핑 마스크 기능을 향상해 기존의 촉촉한 사용감은 유지하고 입술관리를 위한 효능을 강화했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C와 보습 효능이 좋은 코코넛 오일을 추가해 입술 각질 제거, 건조함 해결에 효과적이고 석류즙, 포도즙, 라즈베리즙 등이 함유된 베리 프룻 콤플렉스 성분이 입술에 영양감을 더해준다. 

▶ 촉촉한 보습감과 은은한 향으로 핸드 케어 – 라부르켓 핸드크림 
 

민감하고 건조한 손에 핸드크림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보습감은 물론 향과 패키지까지 모두 갖춘 핸드크림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신세계인터네셔날의 스웨덴 클린뷰티 브랜드 라부르켓이 출시한 핸드크림은 영양을 부여하는 자연 유래 성분이 포함된 보습 핸드크림이다.

시어버터, 코코넛 오일, 메도우폼 등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하여 건조하고 자극받은 환절기 손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해 준다.

특히 라부르켓은 거친 해풍과 강한 햇살, 건조함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탄생된 브랜드인 만큼 피부 보습과 진정 효과 등이 탁월하다.

6가지 자연의 향으로 출시되어 보습감은 물론 은은한 향까지 느낄 수 있다. 70ml의 대용량 핸드크림으로 사무실에 두고 수시로 바르기에 좋고, 자극적이지 않은 향과 성분, 세련된 패키지로 선물하기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 푸석푸석한 모발 관리를 위한 올인원 헤어 트리트먼트 – 달바 '프로페셔널 리페어링 프로틴 세럼 트리트먼트' 
 

환절기에는 피부뿐만 아니라 푸석푸석한 모발 관리도 고민이다. 겨울철 찬 바람과 실내외 난방으로 인한 건조한 환경으로 푸석푸석해지고 윤기 없는 모발은 헤어 트리트먼트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달바에서 처음 선보인 헤어 케어 제품 '프로페셔널 리페어링 프로틴 세럼 트리트먼트'는 사용 후 씻어낼 필요 없이 쉽고 간편하게 뿌려 사용하는 스프레이 타입의 올인원 헤어 트리트먼트다.

책상 위에 두고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에 헤어 에센스처럼 수시로 뿌려 사용하면 모발에 충분한 보습감과 영양을 보충하고, 떡짐이나 뭉침 없이 부스스한 머리 정돈, 윤광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아침에 헤어 드라이어 등 열기구 사용 전 젖은 모발에 뿌려주면 열로 인한 손상 예방과 볼륨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이정은기자 news@wedding21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