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손현주, 김준현 나이 공격에 "돌았나"

최하나 기자 2021. 2. 2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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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의 간이역' 손현주의 나이가 이목을 끌었다.

27일 밤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이하 '간이역')에서는 손현주 김준현 임지연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현주는 임지연이 김준현은 오빠라고 부르면서 자신은 선배님이라고 부르자 "왜 얘는 오빠고 왜 나는 선배냐. 얘랑 나랑 나이 차이 얼마 안 나"라고 말했다.

김준현은 굴하지 않고 "형님이라고 하는 것도 민망하다"면서 손현주에게 나이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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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의 간이역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손현주의 간이역' 손현주의 나이가 이목을 끌었다.

27일 밤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이하 '간이역')에서는 손현주 김준현 임지연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현주는 임지연이 김준현은 오빠라고 부르면서 자신은 선배님이라고 부르자 "왜 얘는 오빠고 왜 나는 선배냐. 얘랑 나랑 나이 차이 얼마 안 나"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현은 손현주에게 "10년 차이 나면 별로 안 나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능청을 떨었다. 손현주는 그런 김준현에게 "돌았냐. 갑자기 하기 싫어진다"라고 발끈했다.

김준현은 굴하지 않고 "형님이라고 하는 것도 민망하다"면서 손현주에게 나이를 물었다. 이에 손현주는 "인생에서 나이 그런 것들은 소용이 없다"면서 "나는 서른다섯에서 정지됐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김준현은 "많이 먹어라 현주야"라고 장난을 쳤고, 손현주도 "고맙다. 형"이라고 받아줘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손현주의 간이역']

손현주의 간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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