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윤종훈, 이상우 이용해 김소연과 스캔들→엄기준 분노 [TV캡처]

현혜선 기자 2021. 2. 27. 22: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펜트하우스2' 윤종훈이 이상우를 이용해 김소연과 스캔들을 만들었다.

27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천서진(김소연)과 하윤철(윤종훈)의 열애설을 본 주단태(엄기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주단태, 천서진, 하윤철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펜트하우스2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펜트하우스2' 윤종훈이 이상우를 이용해 김소연과 스캔들을 만들었다.

27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천서진(김소연)과 하윤철(윤종훈)의 열애설을 본 주단태(엄기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단태는 천서진이 다른 남자와 키스하고 있는 사진을 천서진에게 보여줬다. 이에 천서진은 "실수로 취객과 부딪힌 거다. 엉터리 거짓 기사"라고 했고, 주단태는 "언제부터 내게 비밀이 있었냐. 날 속이고 다른 남자를 만나러 갔다고 해석해도 되냐. 누구냐"고 화를 냈다.

천서진은 "모르는 사람이다. 실수로 부딪힌 취객까지 해명해야 되냐"며 "내가 아니라면 그게 뭐든 무조건 믿어줘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주단태는 "사실을 말해야 수습할 수 있지 않냐"고 했고, 천서진은 "내 선에서 해결할 것"이라고 불쾌감을 표했다.

이후 주단태, 천서진, 하윤철이 한 자리에 모였다. 주단태는 하윤철에게 "사진 속의 남자가 너냐"고 물었고, 하윤철은 "맞다. 천서진을 우연히 만났다. 사진 각도가 악의적이다. 설마 천서진 의심하냐. 두 사람 문제라도 있냐"고 답했다.

알고 보니 이는 하윤철이 송기자(이상우)를 이용해 꾸민 일이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