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정세균이다' 友丁특공대 발대식..이원욱·김교흥 주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당의 '잠룡'으로 꼽히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팬클럽이 현역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정 총리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26) 정 총리의 팬클럽인 '우정특공대' 발대식이 있다고 해서 참석했다"며 "정 총리를 사랑하는 국민이 자발적으로 함께 모인 팬클럽"이라고 소개했다.
이 의원이 밝힌 팬클럽 이름은 '우리가 정세균이다'의 약자를 쓴 '우정(友丁)팬클럽'.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여당의 '잠룡'으로 꼽히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팬클럽이 현역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정 총리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26) 정 총리의 팬클럽인 '우정특공대' 발대식이 있다고 해서 참석했다"며 "정 총리를 사랑하는 국민이 자발적으로 함께 모인 팬클럽"이라고 소개했다.
이 의원이 밝힌 팬클럽 이름은 '우리가 정세균이다'의 약자를 쓴 '우정(友丁)팬클럽'.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줌(Zoom) 영상 미팅으로 진행됐고, 백재현·김교흥 의원과 제가 진행자 역할을 담당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 모니터 안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전국 각지의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남녀노소 분들이 계셨다"며 "고등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300여명의 다양한 분들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분들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두 멋졌다"면서 "저도 우정특공대원으로서 함께하겠다"고 팬클럽의 유튜브 채널을 소개했다.
한편 정 총리 측은 이를 자발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서포터즈로 보고, 정 총리가 직접 관여한 것은 아니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ddakb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사람들에게 돈 뿌리고 다녔다"
- 판사 출신 변호사 "민희진이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 "저는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의 '뜻밖의 한마디'
-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PD에 "결혼 후 살 많이 쪄…보기 힘들었다"
-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정말 고마웠습니다" [N리뷰]
- 이효리, 엄마가 찍어준 사진 공개…애정 렌즈 덕에 미모 ↑ [N샷]
- 송지은 "♥박위 애정표현, 처음에 너무 힘들었다…이젠 적응" 고백 [RE:TV]
- 이지아, 깜짝 팬츠리스룩…비현실적 젓가락 각선미 [N샷]
- [단독] '의리' 김대호, '나혼산'서 만난 예비부부 결혼식 사회 약속 지켰다
- 장가현 "조성민과 이혼, 빚 모두 내가 떠안아…최근 팬에게 세탁기 사기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