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손현주, 임지연 '선배님' 호칭에 발끈 "김준현은 오빠인데 난 왜?"

2021. 2. 27. 22: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손현주가 후배 임지연의 '선배님'이란 호칭에 발끈했다.

27일 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 1회가 방송됐다.

첫 번째 장소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선정된 경상북도 군위의 화본역이었다. 철저한 사전조사를 거친 역장 손현주는 화본역에 대한 정보를 거침없이 쏟아내 눈길을 모았다.

손현주와 크루 김준현, 임지연은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손현주 표 홍합탕을 맛본 김준현이 "심쿵이다"라며 극찬을 하면서도 임지연이 직접 만든 유부초밥을 먹고 별다른 반응이 없자, 임지연은 "오빠 내가 한 음식 맛있냐, 안 맛있냐. 왜 먹기만 하고 말이 없냐"라고 다그쳤다.

이어 손현주를 향해서는 "선배님"이라며 "손으로 열심히 꾹꾹 눌러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현주는 "왜 김준현은 오빠고 나는 왜 선배냐. 김준현과 나랑 나이 차이 별로 안 난다"라고 콕 집어 웃음을 안겼고, 김준현은 "형 나랑 열 살 차이 난다. 아니다. 띠동갑 아니냐. 형님이라고 하기도 민망하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