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직접 지은 전원주택 공개, 널찍 거실+감각적 인테리어(살림남2)[결정적장면]

이하나 2021. 2. 2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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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이 직접 지은 전원 주택을 공개했다.

2월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원조 살림남 멤버 백일섭이 출연했다.

과거 '아들과 딸'에서 부자 호흡을 맞췄던 최수종에게 인사를 전한 백일섭은 '살림남'을 통해 가족이 됐던 반려견 제니도 공개했다.

백일섭은 전에 살던 집과 다른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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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백일섭이 직접 지은 전원 주택을 공개했다.

2월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원조 살림남 멤버 백일섭이 출연했다.

허리 수술 때문에 ‘살림남’을 하차했던 백일섭은 이후 무릎 수술까지 받으면서 4년여 동안 재활에 힘써왔다고 전했다. 백일섭은 “2년 정도까지는 고통 속에 살았다. 다이어트한다고 해도 되지 않았다”고 근황을 전했다.

과거 ‘아들과 딸’에서 부자 호흡을 맞췄던 최수종에게 인사를 전한 백일섭은 ‘살림남’을 통해 가족이 됐던 반려견 제니도 공개했다.

백일섭은 전에 살던 집과 다른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백일섭은 “아파트랑 맞지 않는 것 같다. 3년 이상을 살아본 적이 없다. 이번에도 집을 지어보자고 생각했다”며 과거에도 집을 지었던 경험을 살려 설계부터 마무리까지 직접 참여했다.

집 내부에는 쌍둥이 손자들부터 제니까지 가족들 사진으로 채워진 공간이 등장했고, 깔끔하고 널찍한 거실과 나무가 보이는 창,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주방이 공개됐다. 주방 도구들도 깔끔하게 정돈된 상태였다.

주방 안쪽 계단을 올라가면 작은 다락방이 등장했고, 작은 소품부터 감각적인 조명까지 집 곳곳에 백일섭의 손길이 닿아 있었다.

백일섭은 혼자 살지면 쌍둥이 손자들을 생각하며 방을 2개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백일섭은 2층 침대까지 넣은 방을 가장 애착이 가는 장소로 꼽으며 손자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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