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회로' 베일, 훈련마다 'W세리머니' 전수에 열중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가레스 베일(토트넘 홋스퍼)이 최근 부활하며 얼굴에 미소를 되찾았다.

토트넘은 구단 트위터에 최근 베일의 모습을 주목하고 있다. 베일은 벤 데이비스에게 자신이 최근 추구하는 W세리머니를 가르쳐주며 재미 있어 하고 있다. 데이비스도 베일의 세리머니 강의에 웃으며 받아 들이고 있다.

베일은 최근 컨디션과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예전 명성을 되찾을 가능성이 커졌다. 한 때 그를 외면했던 조세 모리뉴 감독의 칭찬을 받을 정도다.

손흥민과 호흡도 좋아지고 있다. 볼프스베거와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손흥민의 선제골을 도우고, 골까지 넣으며 완전히 살아 났다. 두 선수 모두 같이 W세리머니를 하며 주목을 받을 정도다.

베일의 W 세리머니는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세리머니로 처음에 알려졌다. 그러나 데이비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일즈 마피아(+손흥민)’이라고 설명하며 의문점을 풀게 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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