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김현수, 조수민 위해 청아예고 재입학 "네 꿈 내가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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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김현수가 조수민 때문에 청아예고에 재입학하려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4회에서는 주석경(한지현 분)이 주단태(엄기준 분)에게 "청아 예술제 트로피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갖고 올 것"이라고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로나(김현수 분)의 청아예고 재입학도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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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펜트하우스2' 김현수가 조수민 때문에 청아예고에 재입학하려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4회에서는 주석경(한지현 분)이 주단태(엄기준 분)에게 "청아 예술제 트로피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갖고 올 것"이라고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주단태에 트로피를 받으면 독립시켜달라고 조건을 걸었다.
배로나(김현수 분)의 청아예고 재입학도 승인됐다. 미국에서 배로나는 로건리(박은석 분)로부터 민설아(조수민 분)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로건리는 배로나에게 "청아예고에서 널 볼때마다 설아가 생각났어. 설아도 너처럼 노래를 잘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배로나는 "민설아가 그렇게 된 것은 나 때문"이라며 "청아예고를 가고 싶다고 매일 같이 엄마 괴롭혔다. 저 미워하고 저희 엄마 미워말라"고 당부했다.
배로나는 청아예고 교복을 보며 다짐했다. 그는 "민설아, 네가 못 이룬 꿈 내가 이뤄줄게"라며 "청아 예술제 트로피 내가 꼭 탈 거야. 그리고 다신 노래하지 않을 거야"라고 혼잣말을 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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