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윤종훈, 김소연에 "난 유진 ♥..내 마음엔 너 없어"

강민경 기자 2021. 2. 2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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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윤종훈이 김소연에게 확실하게 마음이 없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과 하윤철(윤종훈 분)이 호텔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윤철은 "안 믿어도 상관없어. 확실한 건 이제 내 마음에 네가 없다는 거. 그러니까 앞으로 조심해줘"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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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사진=SBS '펜트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2' 윤종훈이 김소연에게 확실하게 마음이 없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과 하윤철(윤종훈 분)이 호텔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서진은 "지금 뭐하자는 거야. 속셈이 뭐야. 내가 여기 있는지 어떻게 알았어? 미행이라도 한 건가? 당신이 왜 돌아온 걸까 쭉 궁금했어"라고 말했다.

이어 "오윤희(유진 분) 발칙한 기집애가 나 보란듯이 당신 이용하는 게 뻔한데 모르는 건가 모르는 척 하는 건가. 당신 나한테 마음 있지? 그래서 오윤희 딸 같이 데려와서 날 자극하는 거잖아"라고 덧붙였다.

천서진은 "그럼 내가 흔들릴꺼라고 생각해? 내가 가진 다 버린 거 다 버리고 당신할 때 갈 줄 알았어? 하윤철 다운 생각이다"라고 했다.

이에 하윤철은 "내가 다시 너 가지려고 연극하는 거라면 재미는 있겠다. 근데 어쩌지? 혼자 오버해서 너한테 미안하지만, 난 윤희(유진 분) 사랑해. 내가 돌아온 게 어지간히 신경 쓰이나 보네. 주단태(엄기준 분)랑 아주 행복한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가봐?"라고 비아냥 거렸다.

하윤철은 "뉴욕에서의 우리 실수였나 확인하고 싶었어. 결과적으로 실수인 거 확인했어. 그게 다야"라고 했다. 그러자 천서진은 "오윤희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다? 그걸 믿으라고?"라고 반문했다. 하윤철은 "안 믿어도 상관없어. 확실한 건 이제 내 마음에 네가 없다는 거. 그러니까 앞으로 조심해줘"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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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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