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피랍 학생 · 교직원 등 42명 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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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나이저주의 카가라지구에 있는 한 중등학교에는 괴한들이 들이닥쳐 27명의 학생과 3명의 교직원 등을 납치했습니다.
아부바카르 사니 벨로 주지사는 트윗에서 "카가라정부과학칼리지의 피랍 학생, 교직원들이 자유를 되찾아 나이저 주정부에 인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최근 몸값을 노린 무장 갱단의 학생 집단납치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전날에도 나이지리아 잠파라주에서 괴한들이 300명 이상의 여학생들을 인질로 데려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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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중북부 나이저주에서 지난주 무장 갱단에 납치됐던 학생 등 42명이 풀려났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주지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지난주 나이저주의 카가라지구에 있는 한 중등학교에는 괴한들이 들이닥쳐 27명의 학생과 3명의 교직원 등을 납치했습니다.
습격 과정에서 학생 1명이 숨졌습니다.
아부바카르 사니 벨로 주지사는 트윗에서 "카가라정부과학칼리지의 피랍 학생, 교직원들이 자유를 되찾아 나이저 주정부에 인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최근 몸값을 노린 무장 갱단의 학생 집단납치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전날에도 나이지리아 잠파라주에서 괴한들이 300명 이상의 여학생들을 인질로 데려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진=구글 지도 캡처, 연합뉴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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