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서 불, 1명 연기 흡입

김재노 2021. 2. 2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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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오늘 오후 1시 20분쯤 대구시 신천동의 한 건설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4명이 구조됐고 이 가운데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은 건물 외벽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반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근무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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