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여의도' 개점..팀쿡이 축하메시지 직접 보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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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27일 직접 '애플 여의도'의 개점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업계에서 애플의 한국스토어 증설에 대해 한국 시장에 공을 들이기 위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는 가운데 CEO가 직접 환영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 눈길을 끈다.
'애플 여의도'는 애플이 2018년 1월 개장한 서울 강남구 '애플 가로수길' 이후 3년 만에 한국에서 연 애플스토어다.
한국 정치와 경제, 방송의 중심지인 여의도가 두 번쨰 애플스토어 입점 지역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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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27일 직접 '애플 여의도'의 개점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팀 쿡은 이날 트위터에 "애플의 두 번째 서울 매장, '애플 여의도에서 한국 고객들을 맞이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업계에서 애플의 한국스토어 증설에 대해 한국 시장에 공을 들이기 위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는 가운데 CEO가 직접 환영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 눈길을 끈다.
앞서 애플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내에 '애플 여의도'를 정식으로 열었다.
'애플 여의도'는 애플이 2018년 1월 개장한 서울 강남구 '애플 가로수길' 이후 3년 만에 한국에서 연 애플스토어다. 한국 정치와 경제, 방송의 중심지인 여의도가 두 번쨰 애플스토어 입점 지역으로 선정됐다.
애플 여의도 매장 규모는 가로수길 매장과 같다. 다만 애플 가로수길과 달리 '보드룸'은 마련되지 않았다. '보드룸'은 비즈니스 고객을 위해 애플 가로수길 지하에 마련된 별도 공간이다.
애플 여의도에는 별도 보드룸은 없지만 비즈니스팀이 있어 가로수길처럼 최신 제품을 소개하고 추천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한다.
매장 인력은 애플 가로수길에 비해 2배 이상 늘렸다는 것이 애플의 설명이다. 애플 여의도 직원은 117명으로 6개 언어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플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날에는 예약을 통해서만 여의도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IT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서울 중구 명동과 부산 해운대 등에도 각각 3·4호점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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