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에코시스템 대표, 산업폐기물매립협회장 취임

박영민 기자 2021. 2. 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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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는 26일 서울 연세대학교세브란스빌딩에서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TSK코퍼레이션의 총괄 대표이자 에코시스템㈜의 김영석 대표를 4대 협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협회장은 "산업폐기물 매립업계가 모든 제품의 끝을 책임지는 폐기물 처리 경로에서 마지막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그 중요성이나 필요성, 존재 가치가 평가 절하된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를 개선하고 인식을 전환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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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영민 기자)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는 26일 서울 연세대학교세브란스빌딩에서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TSK코퍼레이션의 총괄 대표이자 에코시스템㈜의 김영석 대표를 4대 협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전 회원사의 만장일치로 협회장에 취임했다.

김 신임 협회장은 산업폐기물매립협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국내 산업폐기물 매립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는 데 지원과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다.

김영석 신임 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장

그는 경남 창원, 경북 포항 등 전국 4곳의 매립시설을 운영하면서 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주민 친화 기업이미지 전환을 위한 기술, 경영 기법을 지속 개발해왔다. 이를 회원사들과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전파하기도 했다.

김 신임 협회장은 "산업폐기물 매립업계가 모든 제품의 끝을 책임지는 폐기물 처리 경로에서 마지막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그 중요성이나 필요성, 존재 가치가 평가 절하된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를 개선하고 인식을 전환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 설립 후 지난 7년을 협회의 성장기로 삼아 다져진 기초를 바탕으로 협회와 업계가 모두 도약하는 분수령이 되도록 대외적인 공신력과 신인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산업폐기물 매립업이 혐오·기피시설이 아닌 국가 운영과 국민 생활에 필수불가결한 기반시설임을 인식시켜 업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회원사 대표들과 중지를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박영민 기자(py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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