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까지 대기 건조..해안 강풍 주의!

최아리 캐스터 2021. 2. 27. 20: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동풍이 서쪽 지방의 기온을 크게 끌어올림과 동시에 대기가 바짝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바람까지 강해서 전국에서 연일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특히 내일까지도 비 소식이 없는 만큼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을 하셔야겠습니다.

해상 상황도 좋지 못합니다.

강한 바람에 높은 물결이 해안가로 밀려올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삼일절인 월요일부터는 드디어 전국에 비가 내립니다.

비는 월요일 새벽 수도권 지방을 시작으로 점차 그 밖에 전국으로 확대가 되겠고요.

오후부터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중부 지방은 주로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현재 동해와 남해상을 중심으로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조금 오겠고요.

내륙 지방의 하늘은 오후부터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도, 대구와 광주 3도가 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5도, 대구 16도까지 올라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비나 눈은 화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요.

수요일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도로 떨어지면서 반짝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03209_3493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