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한숨 돌려..법원, 기업회생절차 개시 유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용자동차가 기업회생절차와 함께 신청한 자율 구조조정 지원 기간이 이달로 만료되는 상황을 앞두고 법원이 기업회생절차 개시 시점을 유예했습니다.
쌍용차는 서울회생법원이 자율 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을 연장하면서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의 결정은 투자자와 협상을 지속하는 쌍용차가 이를 반영해 사전회생 계획안을 제출할 수도 있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법원에 법정관리와 함께 자율 구조조정 지원을 신청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가 기업회생절차와 함께 신청한 자율 구조조정 지원 기간이 이달로 만료되는 상황을 앞두고 법원이 기업회생절차 개시 시점을 유예했습니다.
쌍용차는 서울회생법원이 자율 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을 연장하면서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의 결정은 투자자와 협상을 지속하는 쌍용차가 이를 반영해 사전회생 계획안을 제출할 수도 있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법원에 법정관리와 함께 자율 구조조정 지원을 신청했습니다.
뒤이어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와 유력 투자자인 미국 HAAH와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기한인 2월 말이 다되도록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용성 [choys@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 래퍼 '노엘' 장용준 씨 폭행 사건으로 조사
- 기성용 "성폭력과 절대 무관...자비 없이 끝까지 간다"
- 아이 넷 창 밖으로 던져 구해...이웃들은 양탄자 펼쳐 구조
- 휴대전화 충전하며 목욕하던 12세 러시아 여학생 숨져
- 배고픈 형제에 치킨 대접한 점주... 네티즌 "돈쭐 내주자"
- 네이버, 지분매각 안 한다...대통령실, 日 정부에 '경고'
- 가수 김호중 '뺑소니' 입건...운전자도 바꿔치기?
- 김호중, 교통사고 내고 달아나…매니저 거짓 자수 시도
- '불편 심기' 드러낸 검찰총장..."인사는 인사, 수사는 수사"
- '실종경보' 문자에 차 몰고 치매 노인 찾아 나선 시민..."남 일 같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