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전국 103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포천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7일 방역기관의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경기도 포천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발생농장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과 이동제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가금·체험농장은 모두 103곳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7일 방역기관의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경기도 포천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발생농장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과 이동제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가금·체험농장은 모두 103곳으로 늘었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는 축사 밖이 광범위하게 오염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인식하에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수칙을 꼭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곽영식 기자] kys@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중수청 마이웨이'에 檢 부글…헌법소원 가능성도
- 화이자 백신도 접종 시작…1호는 코로나19 병동 미화원
- 램지어의 학문자유? 美학자들도 인정 안하는 이유
- 법원, 3·1절 보수단체 도심집회 일부 조건부 허용
-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 이상반응 15건…두통 등 경증
- 코로나19 신규확진 415명…이틀째 400명대
- 식약처, '1번만 맞는' 얀센 코로나 백신 허가심사 착수
- 전 강남서장 "건설업자의 리조트 대납은 사실무근"
- "코로나19 백신 첫날 1만8489명 접종…중대한 부작용 없어"
- 옐런 美재무장관 "경제 회복 위한 확장적 정책 지속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