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MBN종합뉴스 주요뉴스
▶ 화이자 백신 첫 접종…"1병당 7명 시험 중" 코로나19 병동 의료진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중앙예방접종센터는 1병당 6명을 접종하는 화이자 백신을 '최소 잔여형 주사기'로 7명까지 접종할 수 있는지 시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이틀째…이상 신고 15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이틀째인 오늘도 일부 요양병원에서 접종이 이어졌습니다. 어제까지 접종자는 총 1만 8천여 명에 달했고 이중 이상반응이 신고된 사례는 15건으로 확인됐는데, 모두 경증 사례였습니다.
▶ 기성용 "회유·협박 안 해…법적조치 착수" 성폭력 의혹 진실 공방을 벌이는 기성용 선수가 오늘 K리그 개막전에 출전한 뒤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에 대한 회유와 협박은 없었고, 이들이 오히려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더이상 자비란 없이 법적 조치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 "북한 배후 해커, 10여 개국 국방조직 해킹" 북한을 배후에 둔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조직 '라자루스'가 12개국의 국방 기관에 보안 공격을 시도했다는 러시아 보안업체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라자루스'는 가상화폐거래소 등 금융기관 해킹에 초점을 맞췄다가 지난해부터 방산 분야도 공격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위안부는 매춘부" 램지어 "내가 실수" 위안부가 자발적 매춘부라는 주장으로 논란이 된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가 논문 내용의 일부 오류를 인정했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는 벌써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인용해 미 학계에 한국 주장이 틀렸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포근한 연휴 나들이객 '북적'…고속도로 정체 연휴에다 20도 가까이 오른 포근한 날씨에 서울 한강공원과 대형 쇼핑몰 등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오늘 하루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진 고속도로의 이용 차량은 480만 대를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기성용 ″절대로 인정 못 해, 끝까지 간다″…공식석상 첫 해명
- 미얀마 군경 총격…시위대 여성 1명 추가 사망
- 게임업계 만연한 소비자 기만…하태경 ″넥슨, 대국민 사기″
- ″수차례 공짜로 치킨 주셨다″…뭉클한 사연, 누리꾼 '감동'
- 함소원, 진화와 불화설 직접 해명 '일주일 만에 화해했다'
- [영상] '양탄자의 마법'…화염 속 뛰어내린 아이 넷 구조
- 레이디가가, '도난' 반려견 되찾아…현상금 '5억'은?
- 틱톡에 등장한 톰 크루즈?…딥페이크, 이대로 괜찮은가
- 타이거 우즈 트위터에 ″수술 성공적…기분 좋다″
- K주사기 지원 대기업은 '삼성'…″1병 당 6회 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