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브레이크 이후 연승 달린 김승기 감독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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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
이날 승리로 인해 KGC인삼공사는 휴식기 이후 치러진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게 됐다.
경기 후 만난 김승기 감독은 "오늘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다들 컸던 것 같다. 휴식기 이후에 중심을 잘 잡아가고 있다. 2경기를 치르면서 선수들이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 오늘도 마찬가지로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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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는 2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72-6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인해 KGC인삼공사는 휴식기 이후 치러진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게 됐다.
경기 후 만난 김승기 감독은 “오늘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다들 컸던 것 같다. 휴식기 이후에 중심을 잘 잡아가고 있다. 2경기를 치르면서 선수들이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 오늘도 마찬가지로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몸상태가 서서히 올라오고 있는 오세근(6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에 대하여 김 감독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감독은 “그런(오세근이 점점 좋아지는) 부분때문에 이전에 게임을 할 때도 긍정적으로 봤던 게 몸이 좋아지고 있다. 경기를 하면서 힘을 쓰고 있고 오늘과 그제 경기도 마찬가지였다. 앞으로 팀이 더 좋아지는 힘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모두가 힘을 내고 있다. 복귀한 (양)희종이와 세근이가 중심을 잘 잡고 있고 어린 선수들이 더 좋아지면 좋겠다”라며 마무리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sonmyj0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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