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디알엑스 꺾고 3위 '점프'(종합) [LCK]

고용준 2021. 2. 2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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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디알엑스를 따돌리고 시즌 7승째를 달성했다.

한화생명은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디알엑스와 2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시즌 7승(4패 득실 +3)째를 올리면서 득실 차이로 디알엑스를 제치고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디알엑스가 탐켄치-세나 조합으로 한화생명의 봇을 흔들면서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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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한화생명이 디알엑스를 따돌리고 시즌 7승째를 달성했다. 

한화생명은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디알엑스와 2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쵸비' 정지훈과 '데프트' 김혁규가 특급 활약을 펼치면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시즌 7승(4패 득실 +3)째를 올리면서 득실 차이로 디알엑스를 제치고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디알엑스는 시즌 4패(7승 득실 0)째를 당하면서 4위로 한 계단 순위가 밀려났다. 

디알엑스가 탐켄치-세나 조합으로 한화생명의 봇을 흔들면서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서로 한 차례씩을 교전을 주고받는 가운데. '쵸비' 정지훈의 루시안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면서 한화생명이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접전이었던 1세트와 달리 2세트는 한화생명의 완승이었다. 초반 봇에서 주도권을 틀어쥔 한화생명이 스노오볼을 제대로 굴리면서 격차를 벌려나갔다. 오브젝트 수급까지 원활한 가운데 17분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승기 굳히기에 들어갔다. 

승기를 잡은 한화생명은 차례대로 드래곤의 영혼과 바론 버프를 취하면서 2-0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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