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쵸비 활약한 한화생명, DRX 2대0 꺾고 3위 점프(종합)

김용우 2021. 2. 2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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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가 DRX를 꺾고 3위로 올라섰다.

한화생명은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2021 LCK 스프링 2라운드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한화생명은 시즌 7승 4패(+3)를 기록하며 DRX를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다.

승기를 굳힌 한화생명은 대지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뒤 레드 정글서 DRX의 2명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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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가 DRX를 꺾고 3위로 올라섰다. 

한화생명은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2021 LCK 스프링 2라운드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한화생명은 시즌 7승 4패(+3)를 기록하며 DRX를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다. DRX는 시즌 7승 4패(0)로 4위. 

경기 초반 바텀에서 2킬을 내준 DRX는 전령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킹겐'의 제이스가 멀티 킬을 기록했다. '바오'의 아펠리오스는 바텀서 '뷔스타'의 파이크까지 처치했다. 

그렇지만 경기 18분 대지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상대 4명을 잡은 한화생명은 드래곤 3스택을 쌓는 데 성공했다. 경기 21분 미드 전투서는 '데프트'의 카이사가 트리플 킬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이어진 전투서도 대승을 거뒀다. 

승기를 굳힌 한화생명은 대지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뒤 레드 정글서 DRX의 2명을 제압했다. 골드 격차에서도 9천 이상 벌린 한화생명은 여유있게 바론 버프를 두르는 데 성공했다. 바텀 전투에서 '데프트'가 더블 킬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DRX의 바텀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냈다. 결국 한화생명은 DRX의 남은 수비 병력을 제압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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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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