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LIVE] 수원FC 김도균 감독 "전반 15분 교체 2명 계획된 것"

김형중 2021. 2. 2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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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의 김도균 감독이 대구FC와의 무승부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날 경기에선 전반 15분 만에 선수 교체 2명을 단행했는데 그에 대한 이유도 밝혔다.

김도균 감독은 전반 15분 만에 22세 이하 선수 이기혁과 조상준을 빼고 김승준과 정충근을 투입했다.

5년 만에 돌아온 K리그1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수원은 다음 라운드 FC서울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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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DGB대구은행파크] 김형중 기자 = 수원FC의 김도균 감독이 대구FC와의 무승부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날 경기에선 전반 15분 만에 선수 교체 2명을 단행했는데 그에 대한 이유도 밝혔다.

수원은 27일 오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구와 1-1로 비겼다. 전반전에 양동현이 페널티 킥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김진혁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김도균 감독은 전반 15분 만에 22세 이하 선수 이기혁과 조상준을 빼고 김승준과 정충근을 투입했다.

경기 후 김도균 감독은 이른 시간 교체에 대해 "22세 중요성을 알고 있는데 저희 팀에 22세 이하가 많지 않다. 골키퍼 포함 4명이다. 교체는 계획되어 있었다. 이 두 선수가 프로 첫 경기였고 출전 시간을 많이 늘려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 소감에 대해선 "K리그1 첫 경기였고 원정 경기라서 쉽지 않을 거라 예상했다. 경기 자체도 후반전에 밀리는 경기였는데 추가 실점 안 하고 승점 1점을 가져왔다"라며 어려운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후반에 밀린 부분에 대해선 "양동현을 빼고 후반에 라스가 들어갔는데 전방에서부터의 프레스가 잘 되지 않았다"라며 적극적인 압박이 아쉬웠다고 밝혔다.

5년 만에 돌아온 K리그1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수원은 다음 라운드 FC서울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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