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8개월 대장정 시작..2년 만에 '유관중' 개막
조은지 2021. 2. 27. 18:28
프로축구 K리그가 코로나19를 뚫고 전북과 서울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5월에 경기 수를 줄여 무관중으로 '늑장 개막'했던 K리그는 올해는 2년 만에 관중과 함께 출발했습니다.
거리 두기 2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은 전체 관중석의 10%까지, 비수도권에서는 30%까지 관중 입장이 가능하며, 오늘(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는 6천2백 명의 축구 팬이 찾았습니다.
개막 전 실시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는 선수단과 관계자 등 1천52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4월부터 2주 간격으로 구단마다 5명씩 총 열일곱 차례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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