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경, 시위대에 또 총격..여성 1명 사망(상보)

강민경 기자 2021. 2. 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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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경이 반군부 시위대를 향해 또 총격을 가해 여성 1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미얀마 현지 매체 3곳을 인용, 만달레이 인근 북서부 모니와에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도시의 한 시위자는 총격이 일어나기 전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발사하고 있었다고 로이터에 증언했다.

반군부 시위는 최대 도시 양곤과 제2도시 만달레이 등 여러 지역에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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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미얀마 앙곤의 진압 경찰들이 시위대를 향해 접근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얀마 군경이 반군부 시위대를 향해 또 총격을 가해 여성 1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미얀마 현지 매체 3곳을 인용, 만달레이 인근 북서부 모니와에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도시의 한 시위자는 총격이 일어나기 전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발사하고 있었다고 로이터에 증언했다.

반군부 시위는 최대 도시 양곤과 제2도시 만달레이 등 여러 지역에서 이어지고 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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