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괴산서 '직장발' 소규모 집단 감염 6명 확진

변우열 2021. 2. 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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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충북에서 '직장발'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라 6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진천과 괴산에서 각각 4명, 2명이 확진됐다.

진천의 한 마트에서 근무하는 20대와 30대 2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괴산에서는 전날 40대 외국인 1명이 확진된 곡물생산공장에서 이날 40대 내국인과 외국인 2명이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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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27일 충북에서 '직장발'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라 6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진천과 괴산에서 각각 4명, 2명이 확진됐다.

진천에서는 한 보험회사 직원인 50대, 60대 2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보험회사에서는 지난 25일 40대 A씨가 처음 확진됐고, 26일에는 A씨의 지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의 한 마트에서 근무하는 20대와 30대 2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앞서 전날 이 마트에서는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진천군은 이 보험회사(39명)와 마트(29명) 관계자 68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괴산에서는 전날 40대 외국인 1명이 확진된 곡물생산공장에서 이날 40대 내국인과 외국인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은 공장 직원 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충북지역 코로나 누적 환자는 1천752명으로 늘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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