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축 아파트 공사장서 화재..1명 연기흡입

남승렬 기자 2021. 2. 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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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시22분쯤 대구 동구 신천동의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120명과 소방차 41대를 동원해 1시간3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부 등 6명이 급히 대피했으며, 4명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5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01동 옆에 쌓아둔 단열재에서 처음 불길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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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7일 오후 1시22분쯤 대구 동구 신천동의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1.2.27©뉴스1/남승렬 기자

27일 오후 1시22분쯤 대구 동구 신천동의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120명과 소방차 41대를 동원해 1시간3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부 등 6명이 급히 대피했으며, 4명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5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01동 옆에 쌓아둔 단열재에서 처음 불길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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