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명고속도로 수리산2터널에서 불..한때 도로 전면 통제
박서경 2021. 2. 27. 17:16
오늘 낮 12시 20분쯤 경기 군포시 수원광명고속도로 서울방면 수리산 2터널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30살 남성이 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만 원어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3개 차로가 모두 통제되면서 1시간 반 가까이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앞부분에서 연기와 불꽃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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