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9천억 달러 규모 경기부양안, 미국 하원 통과
유영규 기자 2021. 2. 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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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이 27일(현지 시간) 1조 9천억 달러(약 2천140조 원) 규모의 코로나19 구제법안을 통과시켰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부양안은 하원 전체표결에서 찬성 219대 반대 212로 통과했습니다.
현재 하원 의석 배분이 민주당 221석, 공화당 211석, 공석 3석인 점을 고려하면 대체로 당적에 따른 표결이 이뤄졌습니다.
이 부양안은 앞으로 상원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AP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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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이 27일(현지 시간) 1조 9천억 달러(약 2천140조 원) 규모의 코로나19 구제법안을 통과시켰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부양안은 하원 전체표결에서 찬성 219대 반대 212로 통과했습니다.
현재 하원 의석 배분이 민주당 221석, 공화당 211석, 공석 3석인 점을 고려하면 대체로 당적에 따른 표결이 이뤄졌습니다.
이 부양안은 앞으로 상원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AP는 설명했습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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