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1.3톤 H빔 옮기다 '와르르'..작업자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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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7시40분쯤 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공사현장에서 H빔 하역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 현장 작업자 2명이 사상했다.
사고는 3블록 공공임대 공사장에서 25톤 화물차에 실린 무게 1.3톤의 H빔(길이 13m)을 지게차를 이용해 옮기는 과정에 발생했다.
지게차로 H빔을 들어올리려는 순간 화물차에 실린 다른 H빔이 밀렸고, 반대편으로 묶여있지 않던 2개의 H빔이 떨어져 A씨(60대)와 B씨(40대)를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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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최대호 기자 = 27일 오전 7시40분쯤 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공사현장에서 H빔 하역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 현장 작업자 2명이 사상했다.
사고는 3블록 공공임대 공사장에서 25톤 화물차에 실린 무게 1.3톤의 H빔(길이 13m)을 지게차를 이용해 옮기는 과정에 발생했다.
지게차로 H빔을 들어올리려는 순간 화물차에 실린 다른 H빔이 밀렸고, 반대편으로 묶여있지 않던 2개의 H빔이 떨어져 A씨(60대)와 B씨(40대)를 덮쳤다.
A씨는 현장에서 숨젔고, 중상을 입은 B씨는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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