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올해의 차에 현대차 '올 뉴 i20' 선정..기아차 쏘넷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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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올 뉴 i20'이 올해 인도에서 승차감·안정성 등이 가장 우수한 차로 선정됐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올 뉴 i20이 인도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올해의 차'(ICOTY)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ICOTY는 인도 내 유명 자동차 전문기자 17명이 구성된 평가단이 선정한다.
현대차의 ICOTY 수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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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역대 7번째 수상
현대자동차의 '올 뉴 i20'이 올해 인도에서 승차감·안정성 등이 가장 우수한 차로 선정됐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올 뉴 i20이 인도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올해의 차'(ICOTY)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ICOTY는 인도 내 유명 자동차 전문기자 17명이 구성된 평가단이 선정한다. 승차감과 안전성, 기술 혁신, 가격 대비 성능, 여비 등을 따져 종합 평가한다.
올 뉴 i20은 104점을 받았다. 2위는 91점을 기록한 기아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넷이 차지했다. 3위는 78점을 얻은 마힌드라 타르다. 기존 i20 모델을 완전 변경한 올 뉴 i20은 프리미엄 해치백 모델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인도 시장에서 선보였다.
현대차의 ICOTY 수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8년 i10을 시작으로 2014년(그랜드 i10), 2015년(엘리트 i20), 2016년(크레타), 2018년(베르나), 2020년(베뉴)에 이은 7번째 수상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도 시장 판매가 주춤했지만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5만 6,605대를 팔아 월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고 다음달에도 11월 기준 최다 판매량(4만8,800대)을 기록했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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