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예년보다 포근..수도권 건조주의보

YTN 2021. 2. 27. 15: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제 겨울 끝, 봄 시작인 듯합니다.

주말인 오늘 달력을 2월의 끝자락을 가리키고 있지만, 날씨만큼은 4월처럼 따스합니다.

오늘 서울 기온이 15.7도, 광주는 15.8도까지 오르며 예년 수준을 7~8도가량 크게 웃돌았는데요.

삼일절 연휴 내내 영상 10도를 웃도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하늘은 차차 흐려지면서, 삼일절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과 경북 산간에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도 있을 전망입니다.

날은 포근해서 좋지만, 대기는 무척 건조해서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경북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도 비 소식 없이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대지가 메말라 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0도 안팎으로 다소 춥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삼일절에 시작되는 비나 눈은 화요일 오전에 그치겠고요, 이후 다음주는 낮 동안 포근한 봄 날씨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