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 의혹 강남서장 "고가 리조트 대납 의혹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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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과의 유착 의혹, 근무시간 중 술을 마셨다는 의혹 등으로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서울 강남경찰서장이 리조트 숙박 비용을 건설업자가 대납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어제(26일) 한 언론사는 박 총경이 경남 남해에 있는 고급 리조트에서 수차례 숙박했는데 이를 건설업자가 대신 숙박비를 내줬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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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과의 유착 의혹, 근무시간 중 술을 마셨다는 의혹 등으로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서울 강남경찰서장이 리조트 숙박 비용을 건설업자가 대납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어제(26일) 한 언론사는 박 총경이 경남 남해에 있는 고급 리조트에서 수차례 숙박했는데 이를 건설업자가 대신 숙박비를 내줬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박 총경은 이에 대해 "시골집이 잘 정리돼 숙식에 문제가 없고 처가도 인근이라 굳이 비싼 리조트를 이용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박 총경은 지난해 마스크 대란 당시 입수한 불법 마스크를 자신의 아내에게 넘겨 부당한 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총경은 "당시 일부 업체의 재고가 있는 경우 신속 판매를 정부에서도 요구하는 상황이라 해당 업자에게 계약이 된 것이 아니라면 약국을 통해 원가가 아닌 판매가로 구매해줄 테니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판매 계약이 되어 있어서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향후 조사 시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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