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신규 확진 400명대

김수연 2021. 2. 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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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자세한 코로나19 상황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교수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일상을 되찾기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어제부터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오늘 화이자 백신 접종도 시작됐는데요. 우선 접종 대상은 코로나 의료진 300명입니다. 어제 오늘 접종 상황 어떻게 지켜보셨나요?

<질문 2>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415명인데요. 최근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하루 300∼400명대에서 급격하게 늘거나 줄지 않고 있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죠?

<질문 3> 정부는 유행을 확실히 잡는데 게임체인저로 평가되는 백신 접종과 방역 조치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도 2주 더 유지하기로 했는데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4> 다시 백신 얘기 좀 자세히 해보겠습니다. 화이자 백신 접종도 시작되면서 그 효능과 부작용, 접종방식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접종을 시작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질문 5> 화이자 백신 접종은 중앙, 권역접종센터에서부터 시작해 추후 전국의 코로나19 치료병원에서도 진행될 예정인데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 전후 지켜야 할 주의사항도 숙지해야 합니다. 어떤 점을 신경써야 할까요?

<질문 6> 이번 접종분과 별개로 당국이 화이자 백신 정식 허가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어제 화이자 백신과 관련해 만 16세 이상에 허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는데요. 첫 번째 전문가 회의인 검증 자문단 결론과 동일한데요. 전문가로서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화이자 백신의 보관 기준을 '2주간 영하 25도에서 영하 15도'로 완화했습니다. 일반 약국 냉동고 수준인데요. 이렇게 되면 보관과 운송 부담이 상당 부분 줄어들지 않겠습니까?

<질문 8> 어제 백신 접종을 진행하면서 부작용 발생은 없는지 촉각을 곤두세웠는데요. 특이 이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면서요?

<질문 8-1> 또 질병관리청이 백신 한병당 접종인원을 현장에서 1∼2명 늘릴 수 있도록 허용했어요. 그럼 접종 인원이 더 늘겠군요?

<질문 9> 정부가 목표로 잡은 건 오는 9월까지 국민 70%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치고, 11월까지 집단면역이 형성되는 건데요. 변이 바이러스가 복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특히 미국 뉴욕에서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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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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