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주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보험사 콜센터' 등

이수민 기자 2021. 2. 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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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보험사 콜센터발 2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확진자가 6명 추가돼 광주 2071~2076번으로 분류됐다.

이들 중 2명(광주 2072~2073번)은 서구 치평동 소재 보험사 콜센터 관련이며 나머지 4명(광주 2071, 2074~2076번)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기 확진자의 접촉자다.

광주 2058번과 접촉한 2명은 광주 2074~207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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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의 간판.2021.2.23/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에서 보험사 콜센터발 2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확진자가 6명 추가돼 광주 2071~2076번으로 분류됐다.

이들 중 2명(광주 2072~2073번)은 서구 치평동 소재 보험사 콜센터 관련이며 나머지 4명(광주 2071, 2074~2076번)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기 확진자의 접촉자다.

광주 2072번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확진된 콜센터 4층 직원이다. 2073번은 보험사 직원 2062번의 자녀로 파악됐다. 이로써 보험사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누적 51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의 접촉자다.

광주 2058번과 접촉한 2명은 광주 2074~207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두 확진자 모두 2058번의 가족으로 2058번 관련자는 누적 5명이다.

광주 2059번의 직장동료도 코로나19 검사 후 확진돼 광주 2076번으로 분류됐다.

광주 2071번 역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전남 853번의 가족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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