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지식정보타운 신축 현장서 H빔이 작업자 덮쳐 2명 사상

유영규 기자 2021. 2. 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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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전 7시 40분쯤 경기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3블록 공공임대 공사장에서 트럭에 실린 1t 무게의 H빔이 옆으로 쏟아지면서 작업자 2명이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는 트럭에 실린 H빔을 지게차로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게차가 H빔을 들어 올리면서 발생한 충격으로 모서리에 있던 H빔이 밀려 떨어지면서 옆에 있던 작업자들을 덮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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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전 7시 40분쯤 경기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3블록 공공임대 공사장에서 트럭에 실린 1t 무게의 H빔이 옆으로 쏟아지면서 작업자 2명이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는 트럭에 실린 H빔을 지게차로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게차가 H빔을 들어 올리면서 발생한 충격으로 모서리에 있던 H빔이 밀려 떨어지면서 옆에 있던 작업자들을 덮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 수칙 미준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책임자를 처벌할 방침입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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