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분당 초·중등 교육환경개선 특별교부금 12억 확보"

김학재 2021. 2. 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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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지역구 내 초등학교 급식소 증축과 중학교 외부창호 설치 등을 위해 12억원에 달하는 특별교부금을 교육부로부터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분당 '양영초등학교 급식소 증축'에 8억400만원과 '이매중학교 외부창호 설치'에 3억8800만원 등 총 11억9200만원 규모다.

김은혜 의원은 교육부 등에 관련 예산의 확보 필요성을 꾸준히 설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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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초 급식소 증축 8억4백만원
이매중 외부창호 교체 3억8800만원 예산 확보
김은혜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최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만나 지역구 교육환경 개선 요청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지역구 내 초등학교 급식소 증축과 중학교 외부창호 설치 등을 위해 12억원에 달하는 특별교부금을 교육부로부터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분당 '양영초등학교 급식소 증축'에 8억400만원과 '이매중학교 외부창호 설치'에 3억8800만원 등 총 11억9200만원 규모다.

양영초는 1997년 급식실 신설 이후 현재 조리실이나 식당으로 활용할 유휴 공간이 부족해 교실에서 배식을 해왔다. 이로 인한 메뉴의 제한과 위생관리의 어려움으로 식당 신축이 절실했다는 지적이다.

이매중의 경우에도 1992년 개교 이후, 교실 이중창 노후화로 인해 단열기능 미흡, 방충망 미설치로 유해곤충과 먼지가 유입된 바 있다.

김은혜 의원은 교육부 등에 관련 예산의 확보 필요성을 꾸준히 설명해 왔다.

특히 지역 교육환경개선 추진을 위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만나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학부모와 관계자들로부터 요청받은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이라는 지역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미래세대 육성은 분당과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사안인 만큼,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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