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 백신 이틀째 3천274명 접종..1명 알레르기 반응

장덕종 2021. 2. 27.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 이틀째인 27일 오후 1시 기준 3천274명(요양병원·시설 50개소)이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요양병원은 8천800명 중 2천977명(33.8%), 요양시설은 2천79명 중 297명(14.3%)이 접종을 마쳤다.

접종 첫날인 전날 광주에서는 목표치보다 3배 많은 3천11명이 참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26%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접종 후 목 등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콜센터 등 신규 확진자 6명 발생
광주서 이틀째 백신 접종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7일 오전 광주 서구 다사랑병원에서 한 종사자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고 있다. 이 병원 신재정 원장(뒷줄 왼쪽부터)과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접종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2021.2.27 hs@yna.co.kr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 이틀째인 27일 오후 1시 기준 3천274명(요양병원·시설 50개소)이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체 대상 1만879명(148개소) 중 30.1%가 접종을 받은 것이다.

요양병원은 8천800명 중 2천977명(33.8%), 요양시설은 2천79명 중 297명(14.3%)이 접종을 마쳤다.

접종 첫날인 전날 광주에서는 목표치보다 3배 많은 3천11명이 참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26%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접종 후 이상 반응은 1건으로 확인됐다.

접종 후 목 등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다.

약물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던 이 접종자는 예진표에 이를 작성하지 않고 접종을 받았다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6명(광주 2071∼2076번)이 발생했다.

2명은 콜센터 관련으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콜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51명이다.

나머지 4명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자들이다.

cbebop@yna.co.kr

☞ 얼음 속 동생 살리고 숨진 누나…그 소녀 구하다 경찰도 사망
☞ 한국에도 등장한 '세 손가락' 저항…SNS 확산
☞ 타이거 우즈 사고 왜? 제네시스 GV80 블랙박스 주목
☞ 전북서 백신 접종자 38.3도 열 오르고 이상 증상
☞ 장제원 아들 노엘, 이번엔 폭행사건 연루
☞ 생후 300일 넘게 의식 없는 아들…부부 '삶의 이유'
☞ 술 심부름에 몽둥이 폭행…해도 너무한 경비원 학대
☞ 김정은의 못 말리는 '애플 사랑'?
☞ '위안부=매춘부' 발언 하버드교수, 궁지에 몰리자…
☞ 레이디 가가도 당한 '반려견 납치' 막으려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