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 노후관 개량 및 블록구축 정비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시설관리사업소는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도관 개량공사 및 블록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용주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은"사업을 추진하는 기간동안 통행차단이나 급수중단 등 불가피하게 초래되는 불편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공사를 최대한 서둘러 마무리해추진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시설관리사업소는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도관 개량공사 및 블록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규모는 총 사업비 51억 3000만 원으로 14건의 사업을 추진하며 총연장 8.97km의 상수도관을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별로는 노후관 개량공사 5건에 27억 7000만원과 블록구축 정비 사업 등 9건에 23억 6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블록구축사업은 복잡한 상수도 급수체계를 블록형태로 분할하고 실시간으로 유량·수압 등에 대한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누수량·소비량·공급량 등의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누수관리로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하게 된다.
현재 대전시는 모두 337개 블록 가운데 총 286개 블록구축사업을 마무리한 상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지역 주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더불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유수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재정손실을 최소화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주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은“사업을 추진하는 기간동안 통행차단이나 급수중단 등 불가피하게 초래되는 불편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공사를 최대한 서둘러 마무리해추진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공급체계 선진화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70억 아파트 거주' 김동현 "코인하다 길바닥 앉을 뻔"
- ‘계곡살인’ 이은해 “억울하다”…父 “난, 우리 딸 말 100% 믿어”
- 김호중 측, 故 이선균 언급하며 "인권위 제소 검토 중"
- 구미 아파트서 40대 부부·8살 딸 숨진채 발견…유서 발견
- 고준희, '버닝썬' 루머에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쓰레기봉투에 담겨 버려진 강아지들 결국 폐사.. 주인 "못 키울 것 같아서"
- 천도재 지내다 저수지 빠진 무속인 구하려던 남녀 2명 숨져(종합)
- "마약 없다니까!"…女가수 체포 순간 SNS 생중계됐다
- 김호중, 음주처벌 피해가나…경찰 제시한 '위드마크' 증거능력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