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장례식장 연쇄 감염 등 4명 확진..누적 1천12명(종합)

김용태 2021. 2. 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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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울산에서 부산 장례식장 관련 연쇄 감염 3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4명이 신규 확진돼 1009∼1012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당 장례식장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울산 누적 확진자는 총 39명으로 늘었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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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n차 감염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7일 울산에서 부산 장례식장 관련 연쇄 감염 3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4명이 신규 확진돼 1009∼1012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중 1009∼1010번, 1012번은 부산 장례식장 관련 간접 접촉자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1009번(50대·북구)은 18일 확진된 990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10번(50대·북구)은 26일 확진된 1006번의 가족으로 소속 회사의 자체 규정에 의해 격리 중 확진됐다.

1012번(50대·북구)은 13일 확진된 957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장례식장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울산 누적 확진자는 총 39명으로 늘었다.

1011번(40대·울주군)은 26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후 이날 양성이 나왔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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