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부필리 안녕..LG는 남쪽으로 간다

신원철 기자 2021. 2. 27.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가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2일부터 남부지방 원정에 나선다.

LG 선수단은 27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 차린 1차 스프링캠프를 마쳤다.

지난 1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진 스프링캠프에는 류지현 감독 등 코칭스태프 18명과 선수 48명이 참가했다.

LG는 짧은 휴식을 취한 뒤 다음 달 2일부터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와 남부지방 투어를 시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LG 류지현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2일부터 남부지방 원정에 나선다.

LG 선수단은 27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 차린 1차 스프링캠프를 마쳤다. 지난 1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진 스프링캠프에는 류지현 감독 등 코칭스태프 18명과 선수 48명이 참가했다.

캠프를 마친 류지현 감독은 "시작 전에는 날씨를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선수들이 부상 없이 모든 훈련을 정상적으로 잘 소화해서 만족스럽다. 실내 훈련장 시설이 워낙 좋아서 아무 문제 없이 훈련을 잘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주장 김현수와 이성우, 김용의, 송은범, 진해수 등 선배들이 캠프 분위기를 잘 이끌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이제는 경기 감각에 초점을 맞춰서 연습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LG는 짧은 휴식을 취한 뒤 다음 달 2일부터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와 남부지방 투어를 시작한다. 서울로 돌아온 뒤에는 키움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17일 두산전을 끝으로 시범경기를 준비한다.

■ 연습 경기 일정

3월 2일(화), 3일(수) NC전(창원 NC파크)

5일(금), 7일(일) 롯데전(부산 사직구장)

9일(화), 10일(수) Kt전(울산 문수구장)

12일(금), 14일(일) 삼성전(대구 라이온즈파크)

16일(화) 키움전(고척스카이돔)

17일(수) 두산전(잠실구장)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swc@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