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차 캠프 종료..류지현 감독 "주장 김현수 포함 고참들 잘 이끌어줬다"

홍지수 입력 2021. 2. 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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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1차 캠프가 끝났다.

LG는 27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실시한 1차 스프링캠프를 종료했다"고 알럈다.

1일부터 27일까지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실시한 스프링캠프에는 류지현 감독 및 코칭스태프 18명과 선수 48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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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천,박준형 기자]수비훈련 앞서 LG 김민호 코치가 선수들과 미팅을 갖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홍지수 기자] LG 트윈스의 1차 캠프가 끝났다. 

LG는 27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실시한 1차 스프링캠프를 종료했다”고 알럈다. 1일부터 27일까지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실시한 스프링캠프에는 류지현 감독 및 코칭스태프 18명과 선수 48명이 참가했다.

류지현 감독은 “캠프 시작 전에는 날씨를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선수들이 부상 없이 모든 훈련을 정상적으로 잘 소화해서 만족스럽다. 실내 연습장 시설이 워낙 좋아서 아무 문제 없이 훈련을 잘 할 수 있었다”고 1차 캠프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류 감독은 “주장 김현수와 이성우, 김용의, 송은범, 진해수 등 고참 선수들이 캠프 분위기를 잘 이끌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이제는 경기 감각에 초점을 맞춰서 연습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트윈스는 3월 2일(화)부터 3월 17일(수)까지 NC, 롯데, Kt, 삼성, 키움, 두산과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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